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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 맛집] 내돈내산 오창 소고기/돼지고기 식당 '명장 갈비' 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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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 맛집] 내돈내산 오창 소고기/돼지고기 식당 '명장 갈비' 후기

NayDiary 2022. 5. 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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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를 먹을 곳을 찾다가

'명장 갈비' 식당을 방문했다.


명장 갈비 외부

오창 명장갈비 외부


명장 갈비 내부

오창 명장갈비 내부

내부가 넓었고, 좌석도 많았다.

특이하게 안에 분수? 어항? 이 있었는데,

꽤 많은 자리를 차지했다.

손님 자리를 포기하고 인테리어를 선택한 것 같았다ㅎㅎ

 

환기가 잘되는 건지 고기 구울 때 전혀 연기 때문에 불편하지 않았다.

내부도 아주 깨끗했다.

 

일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부를 때마다 바로바로 와서 서비스가 좋다고 느꼈다.

 


명장갈비 음식!!

기본 반찬이 꽤 많았다.

양념게장, 명이나물, 파채, 샐러드, 백김치&파(?)김치, 잡채, 호박샐러드, 양파 소스장 등..

대부분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어서 좋았다ㅎㅎ

 

공깃밥을 시키면 찌개는 그냥 나온다.

 

한우 등심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살살 녹았다.

 

그리고 우리는 한우 갈빗살을 먹으려했으나.....

갈비를 달라고 했더니,

돼지갈비를 갖다주더라.....

 

한우 갈빗살이 양념인가..?라는 이상한 생각과

고기가 특이하다고 생각하며

이상함을 감지했음에도 소고기를 주문했으니 소고기겠지,

라는 생각과 함께 구워 먹었더니 

돼지고기였더랜다😑

 

직원이 주문을 잘 못 받은 거였다.

 

여기서 주의할 게 있다.

이 식당은 소고기랑 돼지고기랑 같이 판다.

그래서 '소고기 갈빗살'도 있고, '돼지갈비'도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

 

그래도 그렇지 소고긴지 돼지고긴지도 확인 안 하고 갖다 주다니....

여기서 조금 소고기 먹을 생각에 신났던 기분이 안 좋아졌다ㅠㅠ

이미 구워 먹었으니 그냥 먹어야 했기에....ㅠㅠ

심지어 돼지갈비는 그렇게 맛있지 않았다...

 

소고기 먹으면서 너무 행복했는데

마무리가 안 좋아서 아쉽다.

 

마지막 주문 실수만 없었다면 정말 좋았을 식당.


주문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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