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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 맛집] 내돈내산 후기 - 오창 돈카츠 맛집 동백카츠 오창점 본문
지나갈 때마다 항상 가봐야지~ 해봤던 동백카츠에 드디어 다녀왔다.
외관이 너무 이쁘다☺️
전에 못 봤던 걸 보면 새로 생긴 것 같다.
엔젤알파 상가 건물에 있다.
지하주차장이 있는데 넓진 않다.
한층 정도 있고 나머지는 기계식 주차를 하는 것 같다.
주차비는 무료다.
주차하고 엘리베이터를 타면
엘리베이터에 붙어있는 층별 가게 이름 안내판에 동백카츠가 안 쓰여있다.
그래서 다른 건물 온 줄 알고 다시 나갈 뻔했는데
엔젤알파 상가에 들어왔다면 1층에 있으니 걱정 말고 나가면 된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마라탕집과 네일아트, cu가 보이는데
마라탕집쪽 방향으로 나가면 입구 바로 오른쪽에 위치해있다.
(홈플러스 건물을 마주 보고 위치해있다.)
📌 내부 📌
생긴 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엄청 깔끔하고 반짝거린다.
내부가 아주 이쁘다.
(개인적으로 비슷한 분위기, 메뉴의 식당인 경양카츠를 먼저 가봤는데
동백카츠와 경양카츠 식당이 너무 비슷하다.
어디 한쪽이 테마를 베꼈나? 싶을 정도.
어디가 어디를 따라 했는진 모르겠지만 너무 같아서
원조가 좀 억울할 것 같다.)
📌 음식 📌
안심카츠 13,900원
+
명란크림파스타 15,900원
+
레몬 에이드 5,000원
= 34,800원
이렇게 주문했다.
1. 안심카츠
✅ 엄청 부드러웠다.
✅어떻게 보면 느끼할 수 있는 일본식 돈까스 메뉴인데, 입가심을 할 수 있는 메뉴(깍두기, 무말랭이 등)가 많아서 느끼하지 않았다.
✅ 샐러드가 맛있었다.
✅동백카츠는 특이하게 기름장이라는 게 있는데 돈까스 위에 뿌려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설명해준다.
기름장+소금 먹는 걸 추천하는 것 같은데, 난 개인적으론 돈까스 소스에 찍어 먹는게 더 맛있는 것 같다. 😃
(내가 돈까스 소스를 좋아해서 그런가)
2. 명란크림파스타
✅ 개인적으로 명란크림파스타는 so so 였다.
맛이 없다는 게 아니라 그냥 원래 알던 맛? 예상이 갔던 맛 그대로.
다음엔 다른 파스타를 시도해보고 싶다.
3. 레몬에이드
좀 별로였다.🥲
가루탄 맛이라고 해야 할까...
레몬 건더기가 떠다니는 것 같긴 한데 초큼 싸구려 에이드 느낌이었다.
(개인적인 생각)
단 맛보다 신 맛이 더 강하게 느껴졌었던 것 같다.
식당 인테리어도 예뻤고, 깔끔했고, 주차 편하고, 돈까스가 너무x10 맛있었기 때문에
다시 와서 다른 메뉴도 먹어볼 것 같다.
강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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